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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의 요긴한 친구 ‘스마트폰’이 내 관절건강 지켜준다?

관리자 | 2011.12.07 11:22 | 조회 2952

올 추석은 최장 9일을 쉬게 되면서 황금연휴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연휴기간 동안 우리 몸의 관절은 혹사당하기 쉽다. 귀성길 장시간 운전으로 허리와 어깨는 뻐근해지기 쉽고, 일가친척들이 다 모이는 명절인 만큼 엄청난 양의 음식장만과 매끼마다 나오는 설거지, 빨래까지 손목이며 허리, 무릎 관절은 쉴 틈이 없다. 게다가 최근에는 ‘내 손안의 또 다른 세상’을 제공해준다는 스마트폰까지 합세하면서 손목이며 목 등 관절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박영배 류마내과네트워크 원장과 함께 추석연휴 동안 알아두면 좋을 관절건강법에 대해 알아보자.

 

‘내 손안의 또 다른 세상’ 스마트폰이 관절에 미치는 영향


게임 및 메일, 트위터, 영상재생과 같은 다양한 기능과 각 종 어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은 손에서 놓기 쉽지 않다. 추석 장기간의 귀성길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을 요긴하게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손가락, 손목, 목 관절 등에 무리를 주기 쉽다. 쉴 새 없이 움직이고 터치해대는 손목과 손가락의 사용은 관절에 무리를 줘 심하면 통증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눈높이보다 낮은 화면을 내려다보면 목에 무리를 줘 목 디스크 증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박영배 원장은 “장기간 고개를 숙인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목 뼈가 일자로 변형되는데, 일자 목은 목뼈에 무리를 줘 목 디스크를 촉진할 수 있다”며”목 디스크가 시작되면 뒷목과 어깨에서도 통증이 느껴지고, 심하면 팔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 할 때는 틈틈이 손목을 털어주거나 손목을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손가락과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게 좋다. 또한 한 시간에 10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고, 간단한 목 스트레칭을 통해 목 관절을 풀어주는 게 좋다. 그리고 가능하면 모니터는 눈 높이와 수평을 맞추는 것이 목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상황

관절 건강 수칙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시

-스마트폰 사용 시 엄지뿐만 아니라 다른 손가락도 활용해 한 손가락에 집중되는 부담을 덜어준다.

-사용 중에 틈틈이 손목을 털어주거나, 손목을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한다.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 뒤 깍지를 껴 스트레칭을 해준다.

-한 시간에 10분 간격으로 간단한 목운동을 해준다.

-모니터는 가능한 눈 높이와 수평을 맞추는 게 좋다.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

 

장기간의 운전으로 뻐근해질 허리와 어깨관절을 위해 틈틈이 스트레칭을!


오랜만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일가친척들을 만나볼 마음에 들뜬 마음으로 들어선 고향 가는 길.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운전자들은 녹초가 되기 쉽다. 특히 앉아있는 자세는 서있는 자세와 비교했을 때 목과 척추, 허리 등이 받는 피로도가 2배에 달하기 때문에 허리통증이나 어깨, 목 등이 뻐근해지는 증상을 겪기 쉽다. 따라서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석에서의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엉덩이와 허리를 의자에 바짝 붙여 앉고, 의자의 등받이를 90도로 세워서 허리에 부담을 덜어주는 게 좋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차에서 내려 크게 기지개를 펴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것이다. 여건이 되지 않는 다면 차 안에서라도 자세를 자주 바꿔주거나 중간중간 허리나 어깨를 주물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장시간의 운전 후 차에서 짐을 내릴 때도 허리 건강을 위해 주의를 하는 게 좋다. 박영배 류마내과네트워크 원장은 “오랜 시간 한자세로 앉아있다 보면 허리근육이나 관절이 굳게 되는데, 이렇게 굳은 허리로 무리하게 짐을 꺼내다 보면 급성 요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며”반드시 운전석에서 내린 후에는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준 후 짐을 옮겨 허리가 삐끗하는 것을 예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짐을 내릴 때는 다리를 이용하는 것도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상황

관절 건강 수칙

 

장시간 운전 시

-차에 탈 때 엉덩이를 먼저 집어넣은 다음 몸과 다리를 동시에 돌려 앉는다.

-엉덩이와 허리를 의자에 바짝 붙여 앉는다.

-의자의 등받이를 90도로 세워 허리에 부담을 덜어준다.

-틈틈이 자세를 바꿔준다.

-중간중간 허리나 어깨를 주무르거나 움직여준다.

-가능하면 2시간에 한번씩 휴게소에 들러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준다.

-장시간 운전 후에 짐을 싣거나 내릴 때, 반드시 굳은 허리부위를 스트레칭을 통해 풀어준다.

-짐을 차에 싣거나 내릴 때 다리를 이용해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인다.

 

바닥에 앉아서 음식 장만 시, 무릎 꿇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 좋지 않아…


일가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이니만큼 음식준비며 설거지, 빨래 등 넘쳐나는 일들로 주부들의 손목, 무릎, 허리 등 관절은 쉴 틈이 없다. 하루 종일 부엌에 서있어야 하고 심지어는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데 이렇게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에 가장 안 좋은 자세이다. 박영배 류마내과네트워크 원장은 “쪼그리고 앉는 자세는 무릎 관절에 체중의 7배 이상의 부담이 가서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잘못된 자세로 장기간 일을 하는 것은 여성들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과 퇴행성관절염을 촉진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배 원장은 “음식장만 및 일을 할 때 가능한 식탁에서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아 일을 하는 게 좋고, 부득이 하게 바닥에 앉을 경우에는 틈틈이 다리를 펴고 옆으로 벌려주거나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 게 좋다. 또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치웠다 싶으면 또 쌓이는 명절 설거지도 주부들을 지치게 한다. 싱크대 앞에 서서 장시간 설거지를 하다 보면 다리가 아프고, 무릎과 손목에 무리가 올 수 도 있다. 이럴 때는 하단 싱크대 문을 열고 다리를 번갈아 올려 놓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또한 척추의 힘을 분산시키고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박영배 원장은 “기존에 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던 환자의 경우 명절을 거치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있는 부위에 뜨거운 찜질이나 반신욕, 마사지 등을 통해 아픈 부위를 빨리 풀어주는게 도움이 된다” 고 조언했다.

 

 

상황

관절 건강 수칙

음식장만

및 준비 시

-바닥에 쪼그려 앉는 자세는 피하는 게 좋다.

-가급적 식탁에서 바른 자세로 앉아서 일한다.

-부득이하게 쪼그려 앉아 일을 할 경우에는 틈틈이 다리를 펴주고, 자주 자세를 바꿔준다.

-설거지를 할 때는 하단 싱크대 문을 열고 다리를 번갈아 올려놓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2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있지 않아야 하며, 틈틈이 기지개를 펴고 스트레칭을 해준다.

-서서 일할 경우에는 발 받침대를 사용하여 척추의 힘을 분산시키고, 무릎관절의 부담을 줄여준다.

-무거운 것을 들 때는 반드시 허리를 편 채 무릎을 굽혀서 든다.

-상을 옮길 때 가능한 둘이서 함께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물건을 배에 끌어당겨 어깨나 팔꿈치에 가는 힘을 최대한 줄여준다.

 

 

기사 원문 : http://news.jkn.co.kr/article/news/20100914/516465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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