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6
3년전인가 4년전 쇠덩어리를 발로차서 발가락이 많이부고 통증이있어 소염제 먹고 좋아져서 괜찮았는데
그후로 간헐적(총 2-3번)으로 엄지발가락이아프고 소염제 먹고 좋아지고 반복하다
통풍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통풍증상이랑 비슷하여 여쭤봅니다
요산측정기를 구해 측정해보니
평소 요산수치는 7.xx정도 나오고 엄지발가락 부어있을때는 5에서 6사이로 떨어집니다.
식이조절로 가능한지 아님 요산합성 저해제를 먹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먹어야한다면 심혈관 리스크가있다는 페브릭 보다 자이로릭을 복용 해보고 싶은데
자이로릭은 hla-b5801 검사를 해야된다고 하는데 검사비용도 간략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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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마입니다.
이전 다친것과 현재의 연관성이 서로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전반적인 상황으로는 정밀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두 약은 장단점이 있고 확진이 된다면 걱정하시는 리스크는 서양인에게만 발견되고 동양인에게는 아직 보고된바 없어 복지부에서도 사용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서 체크를 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통풍관련한 검사를 하는데는 상태에 따라 어떤 검사가 필요하냐에 따라 검사 내용이 달라지게 되는데 10만원 미만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