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년도부터 술마시거나 기름진음식 먹으면 관절이 붓고 아파서
통풍진단받고 살다가 올해 페브릭이랑, 콜킨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아서
류마내과에 가보니 재발성류마티즘 진단 받았습니다.
구내염이랑 다리 모낭염은 별개라고 생각해서 병원에 말은 안했는데
검색해보니 베체트병도 류마내과에서 다루는 병이더라구요.
조금만 피곤해도 계속 적으로 나구요.
한달에 일주일정도 구내염 없이 삽니다.(나머지는 다 구내염,설염 달고 삽니다.ㅠ)
피곤해도 생기고 실수로 살짝 씹어도 생기고..ㅠ
알보칠도 자주 씁니다.
다리에 털이 많긴한데 모낭염도 자주 생깁니다.
특히 여름에 많이 심하구요. 겨울에 건조할때도 자주 생깁니다.
그냥 비타민c,b챙겨먹어도 별로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손가락이랑 무릎도 치킨같은 튀김류, 술을 먹거나 스쿼트같은 운동 등 조금만 무리해도 붓고 아프기도합니다.
구내염이 너무 자주 생겨서 검색해보니 베체트병에 대해 알게 되고
검색해보니 증상이 좀 비슷한것 같아서요.
구내염(입말고 다른쪽은 궤양이 보이는게 없네요.), 다리 모남염, 관절염...
베체트일 가능성이 있나요..ㅠㅠ?
재발성류마티즘은 그냥 식단관리하고 처방해주는 소염진통제 먹고 하면 된다고 하는데
혹시나 베체트병 같은 경우는 관리는 어떻게 해주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