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세 남자 입니다
11월 15 일 목요일에 과음을 하고 다음날 자고 일어났더니
왼쪽 두번째 발가락 부분이 심하게 부어 있어 걷지도 못했습니다
근처 정형외과 가서 통풍이 의심된다 하여서
반기부스를 하다 오늘 피검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요산수치가 9.8 나왔습니다
지금은 붓기도 빠지고 걸을수도 있고 심하게 움직일시에만 통증이 거의 조금 남아있고
두번째 발가락 부분에 약간 빨갛게 되어있습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 작년 3월에도 똑같이 그랬습니다.
지금같은 경우는 더 치료가 필요한지 아닌지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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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마내과네트워크입니다.
정형외과에서 통풍이 의심된다고 반기부스를 하셨다고 하셨는데요.
통풍은 정확한 진단이 제일 중요합니다.
정형외과에서 통풍의심된다고 하셨을때
통풍결절을 초음파로 확인하고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후 확진을 받으시고
반기부스를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소변검사, 혈액검사 외에 초음파, 전자현미경을 통한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통풍진단을 받으신 것이 아니시라면
혈액 검사상 요산수치만으로는 통풍이라고 100% 확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 치료가 필요한지의 여부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좀 더 정확한 환자분 현재 증상에 따른 검사와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셔야 알 것 같습니다.
저희 류마내과는 전국에 6개 지점으로 되어 있으며
서울에는 강동류마내과, 강변류마내과와 인천 성모류마내과,
대구 류마앤내과, 여수 박영배내과, 순천 류마내과가 있으니
가까운 지점에 가셔서 검사와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